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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하는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 제출 소식 앞서 계속 전해 드리고 있는데요. 정부가 면허정지 카드를꺼내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고수하고 있죠. 양측은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수술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고 일부 대학병원 응급실은 접수 중단 안내문이 나붙는 등 환자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말 해결책은 없는 건지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 코로나 상황 때 많이 출연해 주시고 참 감사드렸는데 오늘은 전공의 사직서 다 제출했다고 하고 그리고 의대 증원 문제로 심각한 갈등 양상이 빚어지고 있어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여쭤보려고 해요. 가천대 의대 같은 경우에는 지금 전공의들이 다 사직서 제출했습니까?
[정재훈]
가천대 의대 같은 경우에는 전공의들이 논의를 하고 있는 단계이고요. 그래도 저희 병원에서는 그래도 진료에는 차질 없게 하기 위해서 교수님들께서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 일단은 내년부터 당장 2000명 증원하기로 했잖아요. 의대 정원만. 지금 정부는 의사단체를 28차례 만났다. 그래서 계속해서 의료개혁 불가피성을 설명했다고 이야기하는데 전공의들 생각은 일방적인 결정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누구 말이 맞는 겁니까?
[정재훈]
저는 두 측면 모두 다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부 입장에서는 의사단체를 만나서 여러 차례 논의의 시도를 했던 것들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 시도하는 과정에서 의대 정원에 대한 논의만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냐를 살펴보면 그것은 아니거든요.
지금 정부가 제시한 여러 가지 정책들을 보면 필수의료패키지라고 해서 의대 정원을 늘리는 정책이 있고요. 지역필수의료에 대한 정책들, 사법 리스크에 대한 정책들, 그리고 비필수영역에 대한 축소 정책 같은 것들이 모두 통합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논의할 주제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의대 증원이라고 하는 것들이 집중적으로 논의가 되기는 어려운 구조였고 그리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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